명왕성 퇴출 이유 왜행성

태양계는 우리의 끊임없는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1992년 이후로 명왕성과 유사한 크기의 여러 천체들이 발견되면서, 명왕성의 행성 지위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 글에서는 명왕성 퇴출 이유 와 관련된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명왕성 퇴출 이유

에리스(Eris)의 발견과 명왕성의 지위

1992년 이후로 명왕성과 유사한 크기를 가진 여러 천체들이 탐사 및 관측을 통해 발견되었으며, 이들은 주로 카이퍼 벨트(Kuiper Belt)라고 불리는 천체 집단에 속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명왕성의 행성 지위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와 위치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명왕성을 혼자서 독립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와 주변 천체 집단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논쟁은 박물관과 천문관의 관장들 사이에서도 종종 갈등을 일으키곤 했습니다.

특히, 2000년 2월에는 뉴욕 헤이든 천문관에서 열린 태양계 모형 전시회에서 명왕성을 제외하고 8개의 행성만을 포함 시킨 전시가 선보여졌습니다. 이러한 전시는 공식적인 합의 없이 이루어진 것이었지만, 약 1년 후에는 큰 논란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계와 일반 대중 사이에서 명왕성의 행성 지위에 대한 의견 차이와 관심이 크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2005년 7월 29일,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의 천문학자들은 명왕성보다 훨씬 더 큰 질량을 가지며, 태양계에서 트리톤 이후로 발견된 가장 거대한 천체인 에리스를 발표했습니다. 이 에리스의 발견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그 크기와 특징 때문에 초기에는 이를 10번째 행성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아직 과학계에서 행성으로 인정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에 대한 공식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후 발견자와 언론은 에리스를 어떻게 분류하고 표현해야 할 지에 대한 논쟁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명왕성과 함께 주목 받던 에리스의 등장으로 인해 태양계의 구성과 천체 분류에 대한 관점이 다시 한번 크게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에리스를 포함한 태양계의 새로운 천체들의 발견은 우리가 이전에 알고 있던 우주의 구조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바꾸는 새로운 질문과 탐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명왕성 퇴출 이유 왜행성

명왕성의 퇴출 이유는 2006년 8월에 IAU에서 ‘행성’이라는 용어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결의안에 따르면, 태양계의 천체가 행성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로, 그 천체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해야 합니다. 즉, 그 천체는 태양 주위를 일정한 궤도로 돌아다녀야 합니다. 이는 천체가 태양에 대한 중력으로 인해 궤도를 유지하며 공전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째로, 그 천체는 자신의 중력으로 인해 형태가 정중력 평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는 천체의 내부 압력과 중력이 상호 작용하여 형태가 유지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그 천체는 자체 중력에 의해 구체적인 모양을 가지며, 그 형태가 일정한 평형 상태에 도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천체는 궤도 주변을 비워야 합니다. 이는 해당 천체의 궤도 주변에 다른 큰 천체들이 없거나 극히 적은 수의 천체만 존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다른 천체들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궤도를 돌아다니는 것이 행성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천체들을 IAU는 공식적으로 행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왕성은 이 중에서 세 번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명왕성의 질량은 그 궤도에 있는 다른 천체들의 질량을 합친 것보다 현저히 작습니다. 실제로, 명왕성의 질량은 지구의 질량의 0.07배에 불과하며, 지구 주변 천체들의 질량(달을 제외한)의 170만 배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궤도 주변을 완전히 비울 수 없는 것입니다.이러한 이유로 IAU는 명왕성과 같이 첫 번째와 두 번째 조건은 충족하지만 세 번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천체를 왜소행성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06년 9월에는 IAU가 명왕성과 함께 에리스와 디스노미어를 소행성으로 인식하여 소행성 목록에 추가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134340) Pluto”, “(136199) Pluto”, “(136199) Eris”, “(136199) Eris I Dysnomia”와 같은 공식적인 소행성 명칭을 부여하였습니다. 명왕성이 1930년에 발견되었다면, 등록번호 1164로 등재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1163 Saga는 명왕성 발견 전에 발견된 소행성으로 등록되었으며, 명왕성이 먼저 등록되었다면 1164로 등록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IAU의 결정은 명왕성과 관련된 소행성들에 대한 명칭을 공식화하고 분류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소행성들은 명왕성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IAU는 이들을 소행성으로 분류하여 공식적인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태양계 천체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자 하였습니다.

IAU의 결정에 대한 반응

IAU의 결정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였습니다. 특히 NASA의 명왕성 탐사 미션인 뉴호라이즌스의 수석 연구원인 앨런 스턴은 IAU의 결정을 조롱하며 해당 결정이 과학계 전체의 의견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IAU의 결정을 비판하면서 일부 천문학자들의 의견만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은 과학계의 다양성과 의견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일반인들은 과학계의 의견 차이나 개인적인 애착에 기반하여 IAU의 결정을 거부하고 여전히 명왕성을 행성으로 인식하고자 했습니다. 이들은 명왕성에 대한 애착과 그의 위치를 태양계에서의 중요한 행성으로 여기는 개인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반발은 일반 대중과 과학계 간의 의견 차이와 과학적 정의와 개인적인 감정의 충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IAU의 결정에 대한 다양한 반응은 태양계의 천체 분류와 관련된 중요한 논란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러한 논쟁은 과학적인 기준과 개인적인 관점 간의 상충을 드러내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명왕성의 퇴출은 우리가 우주를 바라보는 방식에 변화를 주었으며 이로 인해 행성이라는 용어의 정의도 바뀌었습니다. 명왕성이 퇴출되어 행성의 수가 8개로 줄었지만, 우리는 이로 인해 더욱 다양한 우주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행성의 정의가 변경된 것은 단순히 명왕성의 퇴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우주의 셰계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